바이더웨이 바이베스트와 전략적 제휴
바이더웨이는 14일 ‘찡오랑’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바이베스트와 전략적 사업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찡오랑은 현재 씨너스와 홈플러스 등을 비롯해 전국 120여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땅콩버터구이 오징어 브랜드로 미국과 일본 등 해외에도 진출할 정도로 맛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바이더웨이는 서울 여의도공원점, 강남 오피스가 매장 등에서 테스트 판매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번 제휴를 통해 전국 1300여 매장에 점진적으로 입점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바이더웨이 브랜드전략팀 장승표 팀장은 “놀이공원과 극장 등 제한된 공간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영양간식을 가까운 편의점에서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면서 “편의점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크로스오버 형태로 진화해 소비자들의 잠재 니즈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kskim@fnnews.com김기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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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입력 : 2009.05.14 10:17 | 수정 : 2009.05.1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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