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대한민국 브랜드대전&제3회 프랜차이즈]버터구이 오징어 ‘찡오랑’

극장가 입소문 ‘달콤 짭조름한 매출’

[경인일보=]’쫄깃한 오징어에 향긋한 버터가 입맛을 사로잡네요’.

지난 2000년에 설립되어 10여년간 오징어 전문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한 ‘찡오랑’.

짭조름한 맛에 달콤한 버터향을 더해 오감을 자극하는 버터구이 오징어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간식이다.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영화를 보러가면 자연스레 찾게 되는 것이 바로 팝콘과 버터오징어구이다.

그중에서도 찡오랑의 즉석 버터구이오징어는 ‘몸탱이’, ‘달탱이’, ‘섞어탱이’란 친근한 이름으로 영화관에서 소비자들이 찾는 최고의 인기메뉴로 급부상했다.

극장가를 중심으로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퍼지기 시작한 버터구이는 ‘국민간식’을 넘어서 심지어 지난 2007년 9월 미국 FDA 검역을 통과, LA에 입성하면서 ‘한류간식’시대를 열었다.

시너스 등 주요 멀티플렉스 극장과 할인점 등 전국 100여개 가맹점을 보유한데 이어 지난해 5월에는 편의점 바이더웨이의 1천300개 전국매장에 순차적으로 입점 계약을 체결해 국내시장을 평정해 가고 있다.

좁은 공간에서 특별한 기술 없이도 운영할 수 있는 편리성에다 사계절 매출 기복이 적은 기호식품이라는게 더욱 매력적인 창업 아이템이다.

심지어 1천만원 이하 초저가 비용으로도 창업할 수 있는 독창적인 아이템이다. 별다른 설비가 아니더라도 오징어 구이기계로 불과 9초면 요리는 오케이.

소스와 구이 방법 등 모든 연령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경기 불황속에서 오직 맛으로 승부하는 성공 아이템에다 수익성마저 보장되는 찡오랑의 인기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문의:(031)551-9540

 경인일보 webmaster@kyeongin.com 2010년 03월 29일 월요일 제8면작성 : 2010년 03월 28일 21:09:23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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