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찡오랑 컵스´ 출시

세븐일레븐은 3일 땅콩버터구이 오징어 브랜드 ‘찡오랑’과 제휴를 맺고 신상품 ‘찡오랑 컵스’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찡오랑은 극장 체인, 대형마트 숍인숍,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판매되고 있는 즉석 오징어구이다. 찡오랑 컵스는 오징어를 컵 형태로 담았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찡오랑 컵스를 전자레인지에 30초만 데우면 즉석 오징어구이와 동일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찡오랑 컵스는 ‘몸탱이’와 ‘달탱이’를 섞은 ‘섞어탱이’로 판매되며, 가격은 3천500원이다.

한정식 세븐일레븐 MD는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즉석 버터구이 오징어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며 “파라솔 맥주 안주 상품으로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최밍키 기자 (mkchoi@ebn.co.kr) l 2011-05-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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